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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팔란티어 AIP의 본질: "단순 AI가 아닌, 행동하는 에이전트"

팔란티어 AIP는 거대언어모델(LLM)을 기업의 내부 데이터 및 실제 운영 시스템과 연결하는 '에이전틱 환경'을 제공합니다.
- Ontology(온톨로지) 기반 실행: 팔란티어의 핵심 자산인 '온톨로지'는 기업의 자산, 인력, 공정 등을 디지털로 매핑한 지도입니다. AIP는 이 지도를 바탕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, 실제 시스템(ERP, CRM 등)에 명령을 내립니다.
- Trust & Control: 에이전틱 AI의 가장 큰 불안 요소인 '환각'과 '보안' 문제를 '가드레일' 설정을 통해 해결했습니다. AI가 내린 결정은 반드시 인간의 승인을 거치거나 설정된 정책 내에서만 실행됩니다.
2. 에이전틱 AI 도입 현황: '부트캠프(Bootcamp)'를 통한 폭발적 성장
팔란티어는 전통적인 영업 방식 대신 고객사가 직접 AIP로 에이전트를 구축해 보는 '부트캠프' 전략을 통해 시장을 장악 중입니다.
- 도입 속도: 2023년 대비 2024년 말 기준, 부트캠프 참여 기업이 수백 개로 급증하며 분기별 고객 성장률이 40%를 상회하고 있습니다.
- 주요 사례:
- 제조/물류: 공급망 중단 사태 발생 시, AIP 에이전트가 즉시 대체 경로를 탐색하고 재고를 재배치하는 실행 안을 제안.
- 에너지 (BP, Panasonic 등): 공정 최적화 및 장비 유지보수 시점을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판단하여 비용을 수천만 달러 절감.
- 의료/공공: 환자 배정 효율화 및 복잡한 행정 절차 자동화에 AIP 에이전트 투입.
3. 시장의 평가와 시사점
- 가치 창출: 맥킨지가 언급한 "에이전틱 AI의 3.2배 높은 가치 창출"을 팔란티어 AIP가 실증하고 있습니다. 단순히 보고서를 쓰는 AI가 아니라, '재고를 주문하고 물류를 이동시키는 AI'이기 때문입니다.
- 한국에 주는 화두: 우리 기업들이 '범용 AI 모델' 개발에 매몰되어 있을 때, 팔란티어는 그 모델을 어떻게 '실전 에이전트'로 쓸 것인가라는 본질에 집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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